김해에 캠핑장을 다녀온 뒤 주변 카페를 찾다가
양산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베이커리 카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소석 200도씨를 다녀왔다.
입구부터 경상남도 명장과 월드페이스트리컵 국가대표 문구가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이 흔한 동네 빵집이 아니라 실력 있는 제과 명장이 직접 운영하는 곳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가게 내부 & 빵 종류
1층 매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유리 진열대에 각양각색의 빵이 가득하다.
초코데니쉬, 고뫼블랑, 군고구마빵, 베지터블 파이 등 ‘BEST 5’ 메뉴가 눈에 띄고,
각 빵마다 부드러운 색감과 정돈된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다.


제22회 한국국제제빵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빵도 있어 실제로 수상 경력이 많은 수준 높은 베이커리임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는 도라야끼 시리즈다.
오리지널, 인절미, 스트로베리, 앙버터 등 다채로운 맛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인절미 도라야끼는 고소한 콩가루와 달콤한 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이었다.


공간은 1층부터 3층까지 넓게 이어져 있으며,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



1층은 붐비는 베이커리존, 2층은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느낌,
3층은 사람이 많이 없고 조용해서 커피와 빵을 즐기기에 딱 좋다.
실제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사람들로 가득하고, 넓은 주차장 덕분에 대형 차량이나 단체 방문도 문제없다.
가격대는 빵은 합리적인 편이고, 음료는 카페 규모를 고려하면 평균적인 수준이다.
아메리카노가 6천 원대, 라떼나 스무디류는 7천 원대 정도다.


특이한 점은 빵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선물용이나 가족 간식으로 여러 개 구매할 때 혜택을 챙기기 좋다.
총평
무엇보다 이곳의 매력은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여유인 것 같다.
높은 천장과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양산의 자연 풍경,
그리고 향긋한 빵 냄새가 어우러져 마치 갤러리 같은 카페 공간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준다.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혹은 누군가에게 특별한 빵 선물을 하고 싶을 때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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