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동을 돌아다니다가 가게 외관을 보고 반한 베이글집이 있다.
바로 사랑해베이글 (I LOVE BAGEL)이라는 카페다.
부산 명지에 있는 사랑해베이글은 단순히 베이글을 파는 곳이 아니라,
제대로 된 브런치 카페의 매력을 갖춘 공간이었다.

외관은 빨간 스트라이프 어닝과 큼직한 간판 덕분에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왔고,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공간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 주었다.
가게 내부
매장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벽면에 걸린 베이글 장식과 ‘LOVE BAGEL’ 굿즈들이 이곳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다.
한쪽 선반에는 연예인 싸인까지 있어,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인기 가게라는 걸 알 수 있다.


내부 좌석은 바 테이블과 2~4인용 테이블이 있어 혼자 방문해도, 친구와 함께 방문해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조였고,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 덕분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공간이었다.


메뉴 & 가격
메뉴는 베이글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브런치 구성이 돋보였다.
기본 베이글과 스페셜 베이글을 고를 수 있고,
크림치즈도 단순 플레인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할라피뇨베이컨, 오레오, 쪽파, 옥수수 등 종류가 많아 선택의 폭이 넓었다.


메뉴판을 보니 인기 있는 베스트 메뉴에는 에그베이컨, 리코타 치킨 텐더, 햄치즈 베이글이 있고,
오픈 샌드위치 같은 것들이 눈에 띄었다.
음료 역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아메리카노나 라떼 같은 기본 커피 메뉴부터
요거트 스무디, 티, 에이드까지 골고루 갖춰져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내가 주문한 건 베이컨, 계란이 듬뿍 들어간 시그니쳐 메뉴 에그베이컨 샌드위치인데,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도톰하게 들어간 계란은 촉촉하면서도 고소했고,
짭조름한 베이컨이 어우러져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만족감이 컸다.

무엇보다 베이글 자체가 건조하지 않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혀 속 재료들과 잘 어울렸어요.
단순히 아침 대용으로 먹는 가벼운 베이글이 아니라, 든든하게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메뉴라 점심 대용으로도 충분했다.
총평
사랑해베이글은 단순히 ‘베이글 맛집’이 아니라 브런치 카페로서의 매력을 갖춘 곳이다.
다양한 메뉴,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정성스러운 음식 덕분에 명지에서 꼭 가볼 만한 맛집으로 추천한다.
베이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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